제품 짧리뷰/미용

[톤28] 샴푸바(검은콩+참숯) + 바디바(자몽) + 노워시 트리트먼트바(탄력&윤기 케어)

mekite-review 2026. 5. 6. 08:00

 

대량으로 구매했지만 어차피 소모품이기도 하고

성능이 궁금하니까 당분간은 톤28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

제품 리뷰를 쓰려 한다.

물론 중간에 다른 제품 쓰면 중간중간 올릴 예정.

 

이번엔 걍 샤워세트로다가 샴푸바 + 바디바 + 노워시 트리트먼트바

트리플 콤보로 사용해 봤다.

아직 폼클렌징이 남아있어서 페이스바는 나중으로 미뤘다.

 

샤워 순서대로 제품 후기 가보자고

(얼굴 → 머리 → 몸통 → 발 → 트리트먼트(노워시니까))

 

 

 

이제 슬슬 머리카락이 모공에서 탈출하려는 걸 살살 달래서 붙잡아둬야 하는 나이라

뭐부터 써볼까나 → 검은콩이 머리에 좋지(끄덕) → 검은콩+참숯 샴푸바 결정

닉값 충실한 검고 매끄러운 자태가 벌써 기대된다.

 

[사용 후기]

향도 좋고 잘 씻기는데...

거품이 왜 잘 안 나는 것 같지? 내 착각인가?

바디바랑 같이 사용해서 그런가 확연히 검은콩+참숯이 거품 덜 나는 느낌적인 느낌.

 

 

분명 바디바와 같은 조건에서 사용했는데 거품력에 차이가 느껴졌다.

(비누망 쓰면 거품내기 좋고 사용 후 걸어두면 금방 말라서 굿 ^^b)

그래도 샴푸의 기본 기능은 잘하는 편이라 그 점 빼곤 괜찮았다.

 

 

거품력 ★★★

좀 아쉬움..

 

세정력 ★★★

극 지성인 일주일 사용 후기

헹군 직후는 개운한데 12시간 이상 경과하면 슬슬 가렵기 시작한다.

현재, 24시간 경과 → 미친 개 가렵다 젠장~~ 머리 벅벅 긁는 여성이 되...

이상하다...? 왜 이렇게 심해졌지?

트리트먼트바가 원인은 아닌 것 같은 게 머리끝에만 발라서 두피에 영향이 가진 않았을 것이라 추측한다.

but, 어쩌면 이전에 너무 세정력이 강한 제품만 써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ㅜㅠ

+)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지난 이력을 떠올려봤는데

아무래도 1주일 전 쯤 뿌리염색하겠답시고 염색약을 강한 걸 썼더니 두피에 손상이 갔었던 것으로 결론지었다.

왜냐하면 가려운 부분 위주로 만져보니 염증 같은 돌기가 만져졌고,

일부는 딱지가 져있는 걸로 보아

아마도 샴푸바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염색약으로 인한 두피 손상이 제일 유력해보인다.

 

향 ★★★★★

강하지 않은 은은한 향

 

 

 

 

다음은 바디바 - 자몽이다.

상자를 열기도 전부터 자몽향이 상큼하게 풍긴다.

색은 자몽 주리를 틀어 만든 것처럼 주황주황하다.

포장지 없이 비누만 띨롱 왔어도 자몽이구나!싶은 정도로 자몽 자아가 강하다.

 

검은콩 샴푸바처럼 다이소 비누망에 넣어 사용했는데

저 비누망이 약간 까끌한 재질이라 때밀이 같고 좋았다.

전신에 바르고 씻어내니 뽀득 보들보들한 게 만족만족템~

 

 

거품력 ★★★★★

비교군이 검은콩이라 그런가 상당히 좋다.

 

세정력 ★★★★★

거품이 이 정도 나는데 안 씻기면 그게 더 이상한 수준이다.

 

 ★★★★★

자몽이 난지, 내가 자몽인지 자접지몽의 상태가 된다.

샤워 후 잠들면 은은하게 향이 맴돌아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드디어 대망의 노워시 트리트먼트바(탄력&윤기 케어)

일단 트리트먼트가 고체 형태라는 점이 1차로 신기했고,

노워시라는 점이 2차로 신기해서 구매했다.

 

향은... 조향에 조예가 없는 지라 무슨 향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

대충 꽃향기가 난다.

 

사실 향이 중요한 건 아니고 어떤 식으로 효과가 있는지가 궁금한 거라

샤워 끝내고 머리가 촉촉한 상태로 문질문질해봤다.

지성일 경우는 너무 과하게 사용하지 말래서 나름 적당히 바른 뒤 드라이 고고

 

드라이하기 전만 해도 이게 효과가 있나?했는데

뜨거운 바람에 머리에 발려진 트리트먼트가 녹으면서 스며드는 것 같더라.

끈적이지도 않고 너무 미끌거리지도 않고

다 마르니까 트리트먼트 특유의 그 번들거림이 덜한 것 같다.

(원래 심한 지성이라 아침에 머리 감으면 저녁에 기름짐... 인생난이도 에바임

그래서 트리트먼트 사용하면 머리끝에만 사용하는 편)

 

 

성능 ★★★★

좀 더 써봐야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.

일주일 사용 후기

현재 4번 정도 사용했는데 오... 확실히 빗질할 때 덜 엉킨다.

그말인 즉슨, 머리가 덜 빠진다는 것이다.

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수가 줄어든 게 보인다.

 

향 ★★★★★

드라이까지 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흔들릴 때마다 향긋한 향이 난다.

집이라 머리향으로 꼬실 인간이 없는 게 아쉬운 점이다.

 

 

 

참고로...

극지성 피부를 타고나서 트리트먼트나 헤어 미스트 or 헤어 오일 잘못 쓰면

얼굴에 비벼지면서 여드름 폭발했는데

아직까지 이 트리트먼트바는 그런 일이 없다.

아직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...

 

 

+) 이전에 사용하시던 분이 말씀하시길

트리트먼트바 너무 안 닳아서 1개 가지고 1년 넘게 쓰고 계시다는데

난 6개 샀으니까 6년 넘게 사용 가능하다는 통계가 나온다.

나이 먹으면 머리카락 수가 줄어드니까 어쩌면 7년 이상 사용 가능할지도.

저세상 가성비되시겠다.

 

 

 

 

아직 리뷰 시작도 못한 제품이 수두룩 빽빽이다.

언제 다 쓰냐